[사랑의불시착] 구승준 // #05-S11, #06-S01 윤세리 잘 있어요? 난 보고 있어서, 세리

[구승준]은 2019년 12월 14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오 과장, 이런 씨... 네가 돈을 그렇게 나한테 쳐받고도 네가 이럴 수가 있어, 지금?

갑자기 왜 이러는데? 야, 여보세요, 야, 열 배를 누가 주는데, 누군데!

 

아... 이 와중에도 야단칠 건 치시고, 칭찬할 건 딱딱 칭찬해 주시고.

제가 이래서 형님을 존경합니다, 예. 맺고 끊는 게 확실하셔서.

 

형님, 아, 제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고, 이게 사업을 하다보면...

 

근데 형님, 윤세리 잘 있어요?

난 보고 있어서, 세리.

 

아니에요, 걔 왜 없는데? 죽어요? 아, 왜?

그럴게요, 전할게요, 안부. 조만간 그럴 수 있을 거 같네.

 

맞지, 윤세리?

 

이건 무슨 운명이지? 아, 구승준 그냥 죽으란 법은 없나보네? 이야...

 

누구신지?

 

잠깐! 잠깐... 아...
아,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아니, 세리씨, 아, 근데 이분 누구...?

 

예, 아는 사람입니다. 저, 세리씨 아는 사람이에요.

 

이쪽은 습관성 탈골이 있어요
예, 아, 이거 놓고

 

비즈니스, 비즈니스. 아, 내가 이걸 왜 말하고 있는 거야?
아, 세리씨, 이것 좀 어떻게 해봐요. 당신 누구야? 뭐, 뭐, 경찰? 

 

아, 선생님?

 

어? 풀어달라잖아, 미스터 리

 

아아! 

 

아, 어깨 빠질뻔 했네

 

아,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도쿄나 뉴욕 한복판에서 만나도 놀라 자빠질 판에 평양이라니. 하하하하 

 

아, 말해 봐. 도대체 여길 어떻게 온 거야, 윤세리? 

 

응, 없어. 무슨 일 있었어?

 

아, 내가 지금 급한 일이 좀 있어서 있다가 저녁 7시에 여기 로비 커피숍에서 볼 수 있을까? 내가 기다릴게, 응

 

수고했어요, 미스터 리
아이, 괜찮아, 괜찮아. 우리 미스터 리가 일을 되게 잘 하시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만 하시면 돼요. 아 

 

아, 나중에 보시죠. 지금 좀 바빠 가지고
거, 암튼 진짜 신기해. 어떻게 여기서... 우리 어쩌면 운명인가 봐, 응

 

https://youtu.be/0u7gQtr3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