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08-S12 나 때문이야. 내가 죽이는 거야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코멘트▼

우선 이 씬의 제목은 소용 아역의 대사로 넣어봤음.

우물에 관련된 진실의 문이 열리기 전에 기억회상 된 장면들이 많이 심각한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도 되면서 아ㅠㅠ 코미디드라마인데 눈물 펑펑 하고 있을 느낌이다...

 

우선 파샤의 연기력 무슨 일이냐ㅠㅠ 진짜 숨 넘어가는 중ㅠㅠ 

흐윽...

 

바로 코너 돌기 직전엔 이런 사람이었음.

 

숨 넘어가는 와중에 눈에 눈물 맺히다가 흘려내리는 타이밍. ㅋㅋㅋ

아, 아닙니다...

 

 

이와중에 오늘 9화를 보기 앞서 정리해봐야 할 아역들의 대사

철종 아역

(살려줘!)

 

소용 아역과 키큰 남자아이는 누구??

(나 때문이야. 내가 죽이는 거야.)

 

뒤돌아서 보는 소용.

누군가에게 끌려가는데 끌고가는 아이가 위의 키큰 남자아이와 옷이 같음.

 

고개 드는 철종. 

 

새로운 아이 화진.

  

5화 중에서 소용이 호수에 뛰어들기 전 화진과의 대화

(너는 내 모든 것을 뺏어야만 직성이 풀리겠느냐?

넌 더 중한 것도 바꿨는데 난 그 정도도 못 바꾼단 말이냐?

나는 안다, 너의 거짓을.

내가 아는 진실을 전하께서 아신다면 그땐 너도 내 마음을 알게 되겠지.

사모하는 이가 혐오의 눈빛으로 나를 보는 그 기분을.

평생, 그 눈빛을 마주한 채 살아야 할 운명이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를.

거짓을 지키고 싶다면 궁을 떠나거라.)

 

(저의 약점을 찾아내셨군요. 그럼, 전하께 진실을 밝히세요.

허나, 또 다른 진실도 밝히셔야 할 겁니다.

마마께서 전하를 죽이려 하셨다고.)

 

(넌 모든 걸 알면서...

너도 반드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 것이야.)

 

#08-S12

하악... 하악... 하악... 악...!

 

흐윽... 흐윽...

 

흐윽...

 

흑...

 

흐윽...

 

아, 아닙니다...

 

흐윽!

 

하악... 하악...

 

(살려줘!)

 

(나 때문이야. 내가 죽이는 거야.)

 

으, 나는 그저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해...

 

잠시 어지러움증이 왔을 뿐입니다.

 

아...

 

의원까지 올 일은 아닙니다.

 

그저 잠시 쉬면 괜찮아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