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코멘트▼
손발 오그라드는 대사도 철종전하가 하면 다르다...♡
나는 그대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싶소.
고작 하룻밤 보지 못했을 뿐인데 이리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으니...
노타치란 말이 곱씹을 수록 참 좋은 말이더군요. 서로 뜻이 같지 않더라도 공존하며 행복할 수 있다니...
그것 참 훌륭하지 않습니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을 뛰어넘어 이해로 가는...
노타치 키스 난리나면서(?) 호수 때부터 노타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던 거 아닌가 하는 사람들 많던데, 내 생각은 호수 들어가기 전까지는 호수에서 나와서 우기던(?)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건줄 알다가 노타치 1일 이후에(?) 혹은 호수에 빠졌다 비녀 잡고 물뚝뚝 멍때리던 그 장면에서 노타치를 곱씹지 않았을까, 아무튼 호수 이후에 중전을 곱씹고, 노타치를 곱씹고 그래서 노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무튼 결론은 호수 이후에 노타치에 대한 정의를 다시 재정립 했다는 생각.
#08-S08
진작 찾아뵈어야 했는데 송구합니다.
중전이 워낙 다른 여인과 달리 특출나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는지 궁금했는데
이, 바로 이런 곳이군요.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소문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전이 워낙 강인한 성품인지라 내게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습니다.
내가 부족한 탓인지, 여인의 마음이 복잡한 탓인지...
그런 중전을 이해하기란 참 쉽지가 않아...
나는 그대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싶소.
그리하여 중전이 나고 자란 이곳을 둘러보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중전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산책도 할겸...
(중전과 동행하는 게 유리하다)
고작 하룻밤 보지 못했을 뿐인데 이리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으니...
여기 무엇이 묻었소.
아...
어쩐지 오늘따라 모습이 새롭더라니...
가실까요?
노타치란 말이 곱씹을 수록 참 좋은 말이더군요.
서로 뜻이 같지 않더라도 공존하며 행복할 수 있다니...
이, 그것 참 훌륭하지 않습니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을 뛰어넘어 이해로 가는...
국구께서 저리 좋아하시지 않습니까?
장인께 효도 좀 하려는데 협조 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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