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05-S09 자연스러웠구나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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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의 빗속씬은 그냥 다다 모든 작품들 모두 다 레전드 찍는 듯ㅎㅎ

이 장면 역시 다 좋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최고였다♡

특히 중전 바라보다 다가가는 장면, 우산 건넬 때와 [합궁은 못하겠소] [자연스러웠구나] 후에 웃으면서 퇴장까지 버릴 게 없다ㅋㅋ

중전 역시 자신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중전이 비 맞는 모습을 보고 대리만족? 하고, 사과 안 받아주는 중전에게 어리둥절? 하다가 거기에 또 매력 느낀 것 + 일을 무마하기 위해 웃었던 가짜웃음 말고 진짜 제대로 된 밝은 웃음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05-S09

저 여인은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구나.

 

중전에게 사과를 하러 왔습니다.

 

아닙니다. 이리 그냥 지나갈 순 없습니다.

 

질척?

 

꺼지라?

 

사람이 이리 용기내 사과를 하러 왔는데 중전은 그렇게 밖에 말 못합니까?

 

그런데,

 

왕가의 법도가 있거늘,

 

중전은 언제까지 그런 이상한 말투를 쓸 겁니까?

 

오늘은 영 감정이 상해 합궁은 하지 못하겠소.

 

혼자 주무시오.

 

자연스러웠구나.

 

가끔 이리 비를 맞는 것도 좋군요.

 

그 많던 생각들을 다 씻겨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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