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05-S10, #06-S01 이해 할 수 없는 여인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늦은 것일까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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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옷을 입고 나올 때마다 찰떡같이 멋진 철종전하♡

 

중전을 생각하는 표정. 그것은 사랑입니다만??

중전은 여인이지만 자신에겐 여인이 아니라고 하던 분이 지을 표정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건 봉환+소용의 나레이션이지만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는~

아킬레스라는 불사의 존재가 있었다. 하지만 발꿈치만은 여린 탓에 그 발꿈치에 화살을 맞고 죽었단다. 그래서 생긴 말, 아킬레스건. 사실 그가 죽은 이유는 그에게 철갑부츠를 만들어 줄 장인이 없었던 탓. 우리는 약점이 없다면 서로가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서로에게 약점이 되어 지옥으로 끌어내리지만 서로의 약점을 채워 구원하기도 하니까.

서로 어떻게 구원해갈지 기대되네요^^

 

#05-S10

정말 이상한 여자다.

 

그 이상한 행동들 하며,

 

말투는 오만하기 짝이 없고

 

고맙다...

 

아! 아아아아! 

 

행동은 또 얼마나 거친지...

 

어떤 땐 부처 같은 선택을 하고

 

어떤 땐 마귀처럼 화를 내는...

 

어쩌면 너무도 인간적인 

 

이해 할 수 없는 여인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늦은 것일까...

 

하...

 

아, 뭐라 하였는가?

 

아닐세.

 

중전을 생각했네.

 

그러니 그런 불편한 소리는 넣어두게.

 

중전이 여인이긴 하나

 

내겐 여인이 아닌 것 알지 않나?

 

중전은 여태 내가 살면서 만나온 그 누구보다도 이, 유별나고 이상하네.

 

이, 마치 다른 세상에서 넘어온 듯.

 

외계인?

 

하하하하.

 

어쩐지 딱이로군.

 

외계인. 흠... 

 

아...

 

비가 이제서야 좀 그치는가?

 

그러게 말일세.

 

정말 걱정이군.

 

중전은 언제까지 그런 이상한 말투를 쓸 겁니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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