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15-S07 이제부터 중전과 나는 더이상 노타치가 아닙니다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코멘트▼

드디어 우물 이야기도 밝혀지는군...

웃으며 죽는다...?

 

너무 쿨한 중전과 잘못 한건 제대로 사과하는 철종

 

#15-S07

하...

 

오늘따라 모습이 유난히 화려하군요.

 

어, 그것도 잘 어울립니다.

 

당최 익숙해지지 않는구만.

 

나와 같은 편이 된다는 건... 김문과 적이 된다는 겁니다.

 

좋습니다.

 

이제부터 중전과 나는 더이상 노타치가 아닙니다.

 

(피...)

 

아...

 

아...! 아이...

 

이것이 동맹의 정...?

 

아이, 원...?

 

아...

 

음, 맞습니다. 언젠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니...

 

중전이 국구에 대한 암살 얘길 엿들었다 생각했습니다.

 

내겐 그저 부패한 이들 중 하나였습니다.

 

미안합니다.

 

이제와 이런 말 의미 없겠지만 많은 오해와 상황이 있었소.

 

왕권은 망가진 조선을 고치기 위한 도구입니다.

 

죽음의 위협이 주는 두려움을 잘 압니다.

중전이 강한 척 하겠지만 사실은 무섭겠죠.

 

웃으며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