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구승준 // #08-S09 두 사람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다고 치자. 그 대가는? 누가 치르는 건데?

[구승준]은 2019년 12월 14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나가서 어쩔 건데!

뭐, 따라갈 거야?

 

같이 가서 살 거야, 여기서? 아니면 같이 갈 거야, 서울로?

 

어떡할려고? 답이 없는 질문을 하는 나도 답답하다. 이건 아니야, 세리 씨.

 

그 문 열지 마.

 

저 사람이 세리 씨 집에 가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계속 실패했잖아.

 

그래, 그럼 두 사람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다고 치자. 그 대가는? 누가 치르는 건데?

 

여기 북한이야. 세리 씨가 무사히 돌아간다는 건 리정혁 씨는 무사하지 못할 거란 얘기도 돼.

 

서단이란 여자 알지? 리정혁 씨 약혼녀.

 

그 여자가 다 알았어.

 

세리 씨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게 됐다고.

 

더 이상 리정혁 씨가 세리 씨 숨겨주고 보호해 준다고 설치고 다니면 가만있지 않겠대, 다 까발리겠대.

 

그럼 리정혁?

 

여기서 죽는 거야. 죽는다고.

 

지금 눈 딱 감고 참으면 괜찮아져. 다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

 

세리 씨 원래 자리로, 저 사람은 저 사람 자리로.

 

https://youtu.be/sMgYWAJFw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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