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호Day, 혼자서 즐기기
- 행복하게/행복하게_일상
- 2020. 10. 3.
파샤의 캐릭터 중에 가장 안타까운 캐릭터를 꼽자면 구승준과 천수호를 꼽을텐데
나는 그 중에서 수호가 너무너무 안타깝고 정말 실존한 인물 같아서 너무 아픈 캐릭터이다.
아마도 드라마 [시간]을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오늘이 조금 더 특별한 날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 또한 오늘은 수호가 많이 생각나는 날이다.
오늘, 개천절에 태어난 수호는 개천절과 천수호를 더해 [개천수호]라고도 칭해진다.
아침부터 각잡고 천수호편집본 정주행하고, OST 들으면서 여운 느끼고
마지막으로 맥주 한잔이랑 종방연 때 제작했던 책이랑 드라마 대본집 읽으면서 하루 마무리.
아무튼 오늘은 혼자서 맞이하는 천수호데이라 상당히 우울해져 있다...
우리 수호는 별이 되었을까?
나는 여전히 그가 별이 되기 보다 이쁜 꽃밭의 꽃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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