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 히어로(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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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모르지 얼마나 멋진 사람이란 걸 나만 아는지

세상이 널 아직 모른대도 말없이 그냥 웃고만 있는지

그렇게 넌 따뜻한 넌 영원히 넌 나만의 히어로 」

 

어제 저녁 8시에 대자로 뻗어서 새벽 1시에 일어났더니 벌써 파샤의 라이브는 끝이 나 있고...(몇시에 한거야??ㅠㅠ)

남아있는 라이브영상 계속 돌려보다가 서포트에 참여했던 지인들과 1시부터 2시까지 새벽담화를 즐겼다.ㅎㅎ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종일 촬영이라 들어서 오늘(어제) 라이브는 설마 아니겠지 했더랬는데ㅠㅠ

피곤한 모습이 역력한데도 인별에서 라이브 약속한 거 잊지 않고 지켜줘서 고마운 마음도 크고 미안한 마음도 크고...

결국 어제 감동에 감동을 이어가다가 울어버렸다.

 

[ 이런 사람을 내가 어떻게 안 좋아해? ]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정한 사람이라서 좋아. ]

[ 우리가 기다릴 거라는 걸 알고 신경쓰고 있잖아. ]

 

어제 우리의 하루는 너무너무 행복했고,

함께 해주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없이 기뻤다.

우리가 하는 응원이 그에게 닿아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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