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OST] 가호 - 시간
- 2018년/[2018.07.25] 시간 - 천수호
- 2020. 5. 7.
「 피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시간은 점점 더 내 목을 조이듯 다가와
내가 숨 쉬는 이 순간도
내가 잠든 이 순간에도
타고난 재처럼 또 일 분이 또 일 초가 사라진다 」
드라마 시간의 ost.
드라마에서 나올 때는 잔잔한 듯 흘러나와서 수호의 시간이 하염없이 부서지고 흩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라이브로 부르는 걸 보면서는 이 노래가 수호의 절규였구나, 이만큼이나 아팠구나를 대신해 보여주는 듯 싶어서
라이브 버전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요즘 시간을 정주행하는 중이라 이 노래 들으면 자꾸 울컥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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