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호]는 2018년 7월 25일부터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네, 아버지. 접니다. 좋은 일 하는 거잖아요.
오늘 행사에 아버지도 참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보셔야 될게 있습니다. 아들로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참석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반대하실 거야.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전에 기자들 앞에서 한 말 있잖아요? 나 만나고나서 천수호씨 삶이 바뀌었다고. 천수호씨가 살아야 할 이유가 나 때문이라고. 진심이든 아니든 앞으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듣기 힘드니까)
- #11-S07에서 수호가 했던 말이었는데, #12-S12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로 바뀐다.
드라마 보는 내내 수호가 너무 안타깝고 짠했었는데, 드라마 곱씹어 보면서 이 대사 때문에 어쩌면 수호는 그 나름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