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07-S06 내가 보이느냐? 나는 이 나라의 왕이다! [움짤 많음/데이터 주의]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코멘트▼

역시 공간 잘 쓰는 파샤♡

 

파샤의 무대를 봤던 사람들은 얼마나 운 좋은 사람들인가...ㅠㅠ

연극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ㅠㅠ

 

약간 연극 보듯이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ㅠㅠ

 

#07-S06

무슨 소란인가?

 

이, 모신다니? 어디로?

 

중전의 거취를 내게 말할 수 없다?

 

무슨 일이 있는겐가?

 

빈이 그럴리가 없소.

 

그리고, 굿 때문에 중전이 저리 되었다 우길 셈이오?

 

자네 지금 무얼 하는 겐가?

 

당장 멈춰라!

 

멈춰라.

 

어명이다.

 

나의 여인이다. 중전의 몸에 손끝이라도 댄다면 

 

이 칼이 너의 목을 벨 것이다.

 

자네는 모르는 게 많군.

 

내가 손수 가르쳐 주지.

 

내가 보이느냐?

 

나는 이 나라의 왕이다!

 

너희는 누구의 군이냐?

 

나의 군이다.

 

모두 물러서라.

 

나는 이번 수사를 명하지 않았다.

 

지금 의금부는 누구의 명에 의해 움직이는가?

 

내가 먼저 사건을 검토한다. 또다시 무고한 이를 범인으로 몰 수 없도록.

 

저 여인은 더이상 자네의 사촌누이가 아니네.

 

그 안위는 물론 행복과 불행을 책임질 사람은 의금부장인 자네가 아니라 나란 말이지.

 

중전은 본가로 옮긴다.

 

어가를 대령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