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05-S03, S04 감정이 정돈되거든 다시 오겠습니다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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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봉이 마구 퍼부을 때 서서히 눈물 맺히는 철종. 

철종의 소용을 이해한 듯도 미안한 듯도 반성한 듯도 싶은 미묘한 표정 좋았다.

감정이 정돈되거든 다시 오겠습니다.

 

이 드라마 보면서는 종잡을 수 없이 이상한데서 설레는데, 이 장면에서는 비녀 꽂힌 거 보고 설렘ㅋㅋ

앞씬에서 [원래 악한 이들은 웃으며 다가오는 법이죠] 라고 말하는데,

안 웃다 못해 죽이겠더라고, 사람을. 소봉이는.

근데 또 그걸 보고 철종은 느끼는 게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ㅋㅋ

 

#05-S03

열게.

 

중전, 몸은 좀 어떻습니까?

 

폐위라니요?

 

왜 이리 싸움닭처럼 흥분했습니까?

나는 중전과 싸우러 온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쌓인 것이 많겠죠. 이해합니다.

 

감정이 정돈되거든 다시 오겠습니다.

 

다시 오겠소.

 

 

 

 

#05-S04

호수에 다시 물을 채우는 중인가?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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