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2020.04.08] 김정현 측 “’철인왕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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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측 “’철인왕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배우 김정현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주인공 역할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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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때 처럼 작감 맘에 들고 상대배우도 맘에 들고ㅠ 또 인기 터지는 드라마 탄생할라나. 기대기대ㅠㅠ

기자님 이름도 살짜기 맘에 들어서 이 기사로 퍼왔음.


김정현은 조선시대 '지킬 앤 하이드' 철종을 연기한다. 겉보기에 그저 신하들에게 책잡히지 않는 것 뿐인 듯 점잖고 만만한 허수아비 왕이지만 마치 사이코패스 같은 그 모솝을 두고 '왕은 왕인데 가식 끝판왕'이라 불린다. 그가 두려워하는 것은 그들이 바라는 대로 무능력한 왕이 되어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 것으로 꿈의 실체를 숨긴 채 몰래 개혁을 꿈꾸고 준비한다.


 

배우 김정현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오후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김정현이 '철인왕후'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철인왕후'는 성에 대해 엄격했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발칙한 섹시 코미디 퓨전 사극이다. '닥터 프리즈너' '감격의 시대'를 쓴 박계옥 작가의 신작이며, '화랑' '바벨'을 찍은 윤성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철인왕후'는 현대를 살던 남자 봉환의 영혼이 조선시대 중전의 몸 안에 갇혀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한 시선으로 그리는 작품.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신선한 장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수위 높은 이야기가 아닌, 성 역할의 반전이나 고정된 성 역할을 극복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신혜선이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이후 '질투의 화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간' 등에 출연해 배역과 혼연일체되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 세계를 만들어왔다. 그는 지난 2월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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