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필요해

요즘은 정신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아직 날을 정하진 않았지만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서 정신도 없고, 오늘은 양가 부모님 상견례 하니라고 종일 정신 없었다가 집에 돌아와 파샤 드라마 보면서 넋놓고 있을라치면 철종님 인별 사진이 올라오고 파샤가 라방을 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저녁이네 ㅋㅋ

한발 한발 새로운 내 인생을 시작하기엔 아직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어리숙한 동구가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나도 어느샌가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ㅎㅎ

정신 없이 살아오던 내 삶을 온 마음을 다해서 안아주는 사람이 생겨서 너무 좋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정말 너무 예쁜 드라마 같아.

뭐래는 건지 오늘도 정리 안된 글로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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