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 장면의 코멘트▼
20화 상상하다가 생각 정리했던 글.
(이 분은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쯤 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세성산전투에 참여하셨다가 총에 맞아 돌아가셨음. + 아직 안나온 소봉이의 방탄복 + 어영청의 미친 총술능력 + 미래가 바뀌어야 함 = 당장 철종이 세대에서 뭐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백성과 나라를 아끼던 능력 있는 왕으로 남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에 철종을 대입시켜 생각해보면 총에 맞아 죽을 뻔 했지만 소봉이의 방탄복이 살렸고, 흉터내시를 진압한 건 홍별감(어영청)이고 당장 철종 시대에서 많은 것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후대에 대단한 왕으로 인정 받았고 백성과 나라를 위한 능력 있는 왕으로 남았다(철조)
얼추 뇌피셜이 맞은 것 같다. ㅋㅋㅋ
아...
이 장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가 미쳐버렸네 ㅎㅎㅎ
아무리 몸이 상하고 망가진다 해도 숨만은 남겨둘 것이다.
#20-S05
아... 아! 아...!
중전.
괜찮습니까?
죽을 만큼 아픈 걸 보니 죽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이 방탄복이 우리 둘을 살렸습니다. 아...
하... 하...
하...
아...
하... 하하하하하하... 내가 아직, 하... 임금이긴 한가 보오?
나는 니가 죽인 자들의 가족이다.
나는 니가 짓밟은 백성들의 임금이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절대 가만히 있을 순 없지.
하아... 하아...
하아...
아...
아...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살아라.
치욕스러운 삶을 살아내는 것이 너의 형벌이다.
허... 만약 자결을 한다면 무슨 수를 쓰든 목숨을 살려놓을 것이다.
아무리 몸이 상하고 망가진다 해도 숨만은 남겨둘 것이다.
껍데기만 살아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뼛 속 깊이 새기게 될 것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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