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철종 // #16-S05 내게 보고도 않고 파병을 했다? 비변사에서 맘대로 정했겠지!

[철종]은 2020년 12월 12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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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행하려고 해도 자꾸 막아대는 대신들...

철종이 친정을 시작했지만 비변사+김병인과 그 일원들이 자꾸 방어막을 쳐대서 빡치는 중...

그 와중에 귀여운 이생망(aka.중전).

그리고 내가 지금 대신들의 허락을 받는 것처럼 보입니까?

 

비변사에서 맘대로 정했겠지!

 

#16-S05

이정청의 총재관으로 저희 형님이신 영평군을 임명합니다.

 

어째서요?

 

대신 연관된 세력도 없죠.

 

이정청을 맡을 가장 큰 미덕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대신들의 허락을 받는 것처럼 보입니까?

 

가장 위급한 영남지방에 암행어사를 파견했습니다.

 

수탈을 일삼는 자들의 죄를 율문에 비추어 벌하고

 

수탈로 모은 그들의 재산을 백성들을 구휼하는 데 쓰겠소.

 

그렇게 전국팔도에 모든 수령들에게 모범을 보여 자수하게 만들 겁니다.

 

내게 보고도 않고 파병을 했다?

 

비변사에서 맘대로 정했겠지!

 

뿌리를 뽑는다?

 

지금 조선이 처한 문제의 근원은 수탈을 일삼는 자들이오!

진짜 뿌리를 뽑기 위해 삼정이정청이 조사와 구제를 하려는 겁니다!

 

하옥한 백성들 중 무고한 자가 없는지 검토하겠소.

 

또한 수탈을 일으킨 자들을 엄벌에 처해 교훈으로 삼을 것이니 문제를 일으킨 도신과 수신 역시 참형을 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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