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구승준 // #07-S10, #08-S01 네가 그 사람한테 고맙거나 미안하다면, 또는 만에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지금 이대로 사라져 주는 게 맞아.

[구승준]은 2019년 12월 14일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이며, 이 자료는 김정현 배우님이 연기한 부분만 캡쳐한 사진과 대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어. 아, 피곤한 거 같아서.

 

앉아. 다 됐어. 밥 먹자

 

전화는 왜? 누가? 그 보디가드? 

 

이제 필요 없잖아. 

 

이제 그 사람 필요 없다고.

 

내가 있는데? 나랑 여기 있다가 돌아가면 되잖아?

 

왜 그 사람이랑 같이 있으려고 해? 

곤란했다며, 그래서 도망친 거잖아. 

 

오늘 같은 상황, 세리 씨 뿐만 아니라 그 사람한테도 위험했던 거 아니야?

 

솔직히 세리씨는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그 사람은?

여기 계속 살아야하는 사람한테 너무 못할 짓 하고 있는 거 아닌가?

 

당신 때문에 그 사람, 

 

죽을 수도 있어

 

 

상관없어? 당신 때문에 그 남자가 어떻게 돼도?

 

총 맞았잖아. 오늘은 군인들도 들이닥쳤다며?

총 다음에 군인들 다음에 그 사람한테 뭐가 닥칠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상관없어?

 

협박이 아니라 팩트야.

 

원래 되게 똑똑한 윤세리, 잘 생각해봐.

네가 그 사람한테 고맙거나 미안하다면, 또는 만에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지금 이대로 사라져 주는 게 맞아.

 

알잖아. 그쪽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연락을 해? 불난 데 기름을 붓겠다고?

 

이성적으로 판단해.

 

지금까진 운이 좋았을 거니까 앞으로 까딱 잘못하는 순간 당신 숨겨준 사람들, 도와준 사람들 다 잘못될 수 있어.

 

세리 씨가 개입되면서 그 사람 인생도 틀어지기 시작했을걸?

벌써 궤도를 벗어났을 거고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겠지.

그 끝은 어디일까? 뭐가 있을까? 두렵지 않아?

 

 

https://youtu.be/sExTIBL63CM

 

https://youtu.be/sMgYWAJFwRI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